2021년 2월 25일 목요일

근황

안궁금하실지도 모르겠지만..

현재 구상중인 소설중엔 스릴러로맨스 2편과 잔잔한로맨스 2편이 있습니다. 

어느것 먼저 완성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.. 

어쩌면 그외의 장르가 먼저 완성될지도 모르겠네요.😃 




가을이 아물다- 2021.03.03 출간



 TMI:


-작년여름, ㄹ ㅁ ㄸ ㄲ 플랫폼에서 같은제목의 단편을 무료연재 했었습니다. 분량은 종이한장분량도 안되던 초미니단편이었습니다. (출간한 소설과는 내용이 좀 다른..)연재한지 얼마안돼 바로 비공개로 돌려놔서 아시고 계신 분들은 극히 적을겁니다. (조회수도 처참..)

출간작은 앞부분을 대부분 수정하고 뒷내용을 많이 보완시켰죠.  

- 초기구상의 여주는 출간된 소설내용대로입니다. 남주 역시 마찬가지구요. 덧붙여진건 역시나 디테일해진 뒷내용부분들.... 

-오히려 무료연재했던 내용에선 여주가 지극히 정상적이고 평범한 흔한 여자로 나왔습니다. 

- 쓰는동안 행복했습니다. 힐링되는 기분이라. 

-제목 그대로의 내용을 쓰는걸 항상 염두에 둡니다만 잘 표현됐는지는 모르겠네요. 





흡혈귀도 아니면서 사랑하는 척 하지마 - 2021. 02.25. 출간

 


TMI:


-야한씬 1도 없는데 19금이 붙어서 당황했습니다.

-앞으로 더 많이 순화시키거나, 아니면 이왕 19금 붙을거.. 날것 그대로의 잔인함을 써야겠네요.😓

-고3때 습작했던 단편소설이 모티브입니다.

-당시 스트레스풀이용으로 써내려갔던지라 상당히 많이 잔혹했습니다만 전체연령가로 출간할걸 생각하며 많이 순화시키고 뜯어고쳤습니다. (하지만 19금 잔혹물 평가를 받아버린..😨😰)

-제가 습작했던 원작에선 두명의 여고생과 희생당하는 주인공 여고생의 사촌오빠가 나옵니다. (흡혈귀는 등장하지 않습니다.)

-어쩌면 원래 내용이 더 재밌을지도 모르겠네요. (하지만 너무 잔인해서...)

-생각해보니 처음으로 쓴 인외물(뱀파이어물)이에요.  

-표지는 예뻐서 좋아요.🥰

- 이래뵈도 보수적인지라...전체연령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씁니다.

- 잔인한 부분이 19금에 걸릴지는 정말 생각도 못했네요.😥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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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(안도의 한숨) 출판사에 문의해본결과, 다행히도 19금은 오류였네요 😅
어쩐지.. 아무리 잔인해도 19금까진 아닐텐데..싶었습니다. 핫하.



 







악녀에게 지옥을 주시겠어요? - 2020.12.03. 출간

 


TMI:


-쓰다보니 로맨스 아닌 로맨스물이 되어버렸네요.😅

-의도치않은 공포물? 😱

-구상부터 완성까지 두달이 걸렸습니다. (생각보다 오래 걸린.)

-이제와서 느끼는거지만 좀 더 확실한 로맨스물로 방향을 잡았으면 좋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. 🤔

- 제가 상상하던 표지가 나와 마음에 무척에나 듭니다.😊 







울지마 소름끼쳐 - 2020.09.03 출간

 


TMI:


-처음으로 출간해본 인생 첫 출간작입니다.

-어쩌다보니 스릴러 로맨스가 써지더라구요.😅

-초집중해서 사나흘만에 빨리 완성하게 됐지만 다 쓰고나니 흰머리가 생긴거 같습니다.

-여주가 계략녀인건 다 쓰고나서 알게됐어요;;..의도치않은 계략녀의 탄생!


 

 



젤리중독 (2025.04.17.)

 마약 젤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.  원래 초반 구상과 초고는 검은가방 x 시체 x 살인으로 썼으나 수정에 수정과 각색을 더하다보니 엔딩이 어쩌다 마약으로 끝나게 되더라고요 ㅎ.ㅎ (그럴 의도가 아니었으나...)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마약중독에 관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