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양이 관련 단편을 몇 편 썼습니다만,
실상은........ 고양이를 한번도 키워본 적이 없고,
집에는 어머니가 키우시는 개가 한 마리 있습니다.
동물을 무서워하는 편이라, 좋아하진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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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 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과 실제 작가의 성격, 행동은 전부 별개입니다.
작가란 원래 상상하기 좋아하는 사람이니까요.
예전에 어느 분이 저에게,
'작품 속 주인공과 본인을 원래 동일시하며 쓰지 않느냐?'는 질문이 불현듯 떠올라서요.
제 대답은 '그렇지 않습니다'였지만 제대로 답변을 못 해드린 것 같습니다.
제가 쓴 어떤 작품의 여주인공을 저랑 같은 성격으로 아예 오해를 하시던데.......
작품 속 주인공이나 조연을 제3자의 모습으로 지켜보며 쓰는 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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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히, 글 쓰는 사람의 입장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텐데....
다음엔 작품에 대한 TMI 를 갖고 돌아오겠습니다~🫶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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